코펜하겐에서 투발루 대표가 우리 죽는다고 외치는 목소리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
삼한사온이라는 말은 고대적 사어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
일주일 내내 살을 깎아 내도록 지속되던 한파가 좀 사그라지자,
김두수의 서늘함, 닉 드레이크의 공허함, 제프 버클리의 불안감이
나를 감싼다.
이런 날씨 또 누가 생각날까?
삼한사온이라는 말은 고대적 사어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
일주일 내내 살을 깎아 내도록 지속되던 한파가 좀 사그라지자,
김두수의 서늘함, 닉 드레이크의 공허함, 제프 버클리의 불안감이
나를 감싼다.
이런 날씨 또 누가 생각날까?
'뮤즈의 조각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트락 내한공연은 이제 끝인감? (2) | 2010.03.19 |
---|---|
제프 벡 내한공연 (4) | 2010.01.22 |
비틀즈, 욕심은 끝이 없다 (8) | 2009.09.10 |
바통 이어 받기- 음악적 취향 5문 5답 (16) | 2009.08.12 |
팝치? 취향의 차이? (2) | 2009.07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