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모작들을 모사한 복제품들은 놀라워요. 왜냐하면 그것들은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하거든요. .... 말하자면 사심없는 가짜들이죠."
- "어느 박물관의 지하"(마르크-앙투안 마티외/김세리/열화당/2007)

열화당에 들렀다가 이 책의 플래카드에 적힌 이 문구에 반해 버려 결국 책을 샀고 아예 이 시리즈를 사 버렸다. 아름다운, 그리고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. 유럽에는 이런 만화도 있다. 부러운 일이다.
Posted by Eni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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